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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, 본격적인 여름휴가 전 조용하고 여유로운 해외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께 섬 여행지는 최고의 선택입니다. 특히 6월은 우기나 태풍 시즌 전으로, 날씨가 안정적이면서 여행객도 많지 않아 한적하고 완벽한 휴양이 가능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6월에 가기 좋은 대표적인 해외 섬 여행지 4곳 — 발리, 몰디브, 오키나와, 하와이를 소개하고, 각 여행지의 날씨, 비용, 특징을 비교해드립니다.

1. 인도네시아 발리 – 합리적인 가격의 리조트 천국
발리는 6월에 접어들며 건기 시즌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가장 추천되는 시기 중 하나입니다. 습도가 낮고 기온이 27~30도 사이로 쾌적해 야외 활동과 휴양을 병행하기에 최적입니다. 무엇보다 발리는 동남아 지역 중에서도 가성비 좋은 리조트가 다양해,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고급스러운 숙소를 즐길 수 있습니다.
발리 여행 포인트:
- 우붓의 자연 속 힐링 vs 스미냑의 트렌디한 해변 분위기
- 마사지, 요가, 서핑 등 활동이 다양
- 리조트 1박 평균 10만 원 내외부터 시작 가능
2. 몰디브 – 프라이빗한 낙원 속 럭셔리 휴양
몰디브는 6월이 되면 공식적으로 우기가 시작되지만, 실제 비가 하루 종일 오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짧은 스콜 형태입니다. 이 때문에 6월은 비수기 요금으로 몰디브 리조트를 더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.
몰디브 여행 포인트:
- 전 객실이 워터빌라인 고급 리조트 다수
- 허니문, 기념일 등 특별한 목적 여행에 최적화
- 대부분 올 인클루시브(식사, 액티비티 포함) 시스템
3. 일본 오키나와 – 가까운 거리의 청정 바다
6월 초는 일본 오키나와의 장마가 끝나는 시점으로,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은 타이밍입니다. 한국에서 약 2시간 반 거리로 가장 가까운 해외 섬 여행지 중 하나이며, 가족 단위부터 커플 여행까지 모두에게 인기입니다.
오키나와 여행 포인트:
- 청정한 에메랄드 빛 바다, 슈리성 등 역사 유적
- 렌터카로 섬 전체를 자유롭게 여행 가능
- 먹거리: 오키나와 소바, 고야참푸루 등 현지 음식
4. 미국 하와이 – 누구나 꿈꾸는 올타임 베스트
하와이는 6월이 되면 본격적인 건기에 접어들며, 연중 가장 안정적인 기후를 자랑합니다. 평균 기온은 25~28도이며, 비율이 거의 없어 휴양 + 관광 + 쇼핑 + 액티비티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종합 섬 여행지입니다.
하와이 여행 포인트:
- 와이키키 해변, 마우이섬, 하와이섬 등 다양한 섬 구성
- 패들보드, 스노클링, 헬기투어 등 풍부한 액티비티
- 럭셔리 리조트부터 합리적인 콘도까지 선택지 다양
6월은 섬 여행을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입니다. 건기 초입, 비수기 할인, 적은 인파까지 겹쳐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점이죠. 발리는 가성비, 몰디브는 프라이빗 휴양, 오키나와는 접근성, 하와이는 종합 관광지로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집니다. 이번 6월, 여러분의 취향과 여행 목적에 맞춰 가장 잘 어울리는 섬으로 떠나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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